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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내에 있는 진가와

아마도 작년에 입점한 듯 하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이시국에... 일본...

사태가 터지기 전이라서,


아무튼,

가장 유명한 메뉴는 삼미소면.

세 가지 종류의 면이

소량씩 나온다.

비빔소면, 냉모밀, 온소면?


배가 많이 고픈 편이 아니라서

간단하게 냉모밀만 하나 주문.



배가 많이 고프면 정식을 시켜서

다른 메뉴들과 곁들여 같이 먹어도 좋겠다.


본디 냉모밀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냥 뭘 먹어도 먹은 것 같지도 않고.

배가 많이 차지 않아서?

차가운 면은 냉면 하나만 좋아하는데.



비주얼도 참 예쁘다...


여기 냉모밀은 맛있다.

와사비를 넣어서 먹었는데

아주 면이 탱탱하고 쫄깃쫄깃하다.

냉육수도 맛있고.


모밀에서

면과 육수가 맛있다면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맛에 비하면 8,000원이라는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여의도, 광화문, 을지로 등

다양한 곳에 이미 입점해있어서

접근성도 괜찮을 듯 하다.


다음 번에는 배고플 때

방문해서 삼미소면을

먹어봐야겠다.


오랜만에 괜찮았던 맛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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