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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종이의 집 OST

벨라 차오 Bella ciao 를 포스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에서

가장 인상 깊은 OST 는 Bella ciao 벨라차오,

가 아닐까 싶습니다.

 

종이의 집 노래 OST <벨라차오, Bella Ciao> 가사 / 한글 발음 / 의미 해석

 

종이의 집 노래 OST <벨라차오, Bella Ciao> 가사 / 한글 발음 / 의미 해석

제가 미드를 엄청나게 많이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다고들 하는 드라마들은 어느 정도 흥미를 가지고 즐겨 보는 편입니다. 종이의 집, 이라고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도 화제가 되어 찾아서 감상했습니다. 독특하..

kkyaun.tistory.com

 

그리고 그 다음으로 계속 떠오르는 OST는

바로 오프닝 삽입곡이죠.

 

My life is going on 인데요,

 

매 에피소드마다 시작 부분 내용이 방송되다가

중간에 삽입곡이 들어가면서 나오는

종이의 집 모형 영상이 등장합니다.

 

출처 넷플릭스

영상은 매번 똑같지만,

그 때 나오는 노래

My life is going on, 때문에 

쉽사리 skip 이 안되는 구간입니다.

 

특히, 아돈케어앳올~~

마이라잎이즈고잉~~온~~~

이 부분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돌게 되는데요,

 

종이의 집 시즌1 티저 (출처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4 티저 (출처 넷플릭스)

 

 

구체적인 가사 내용과

한글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If I stay with you, if I'm choosing wrong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I don't care at all

난 전혀 신경 안 써

If I'm losing now, but I'm winning late

내가 지금 지고 있지만, 늦게 이기고 있다면

That's all I want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야

 

Now we need some space, 'cause I feel for you

이제 우리는 공간이 필요해, 나는 너를 위해 느끼기 때문에

And I wanna change

그리고 난 변하고 싶어

Growing up alone, it seems so short

혼자 자라서 너무 짧은 것 같아

I can't explain

설명 할 수가 없어.

 

 

Whatever happens in the future, trust in destiny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운명을 믿어라

Don't try to make anything else even when you feel

네가 느끼더라도 다른 어떤 것도 만들려고 하지마라.

 

I don't care at all

난 전혀 신경 안써

I am lost

나는 길을 잃었어

I don't care at all

난 전혀 신경 안써

Lost my time, my life is going on

내 시간을 잃었고, 내 인생은 계속되고 있어

 

I will be so strong, looking for a new version of myself

나는 새로운 버전의 나를 찾고 더 강해질 거야.

Cause now all I want is to be a part of my new world

이제 내가 원하는건 내 새로운 세계의 일부가 되기 때문이지

 

 

Whatever happens in the future, trust in destiny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운명을 믿어라

Don't try to make anything else even when you feel

네가 느끼더라도 다른 어떤것도 만들려고 하지마라.

 

I don't care at all

난 전혀 신경 안써

I am lost

나는 길을 잃었어

I don't care at all

난 전혀 신경 안써

Lost my time, my life is going on

내 시간을 잃었고, 내 인생은 계속되고 있어

 

 

 

종이의 집 드라마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OST 덕분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오프닝 곡 My life is going on 을 부른 가수는

Cecilia Krull 세실리아 크룰 입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35세,

스페인 마드리드 출생 가수입니다.

 

Cecilia Krull

제가 아는 바로는 이 종이의 집 OST

My life is going on 이라고 하는 노래를 통해

전세계적인 가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가수 싸이 씨가 강남스타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처럼 말입니다.

 

당연히 그 정도까지의 성공은 아니겠지만,

 

종이의 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OST 가수 세실리아 크룰 Cecilia Krull

역시 유명해졌습니다.

 

 

종이의 집 시즌4는 

지난 4월 3일에 오픈을 했는데요

 

아내와 같이 아껴서 보느라고..

아직 모든 에피소드를 보지 못했습니다.

 

시즌 4 예고편을 보면

스포가 될만한 내용들이 있는데요

 

아래 사진들도 어쩌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스토리를 알아야 스포가 되는 것이지

아래 사진만 보고서는 무슨 의미인지, 내용인지

유추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하지만

 

혹시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종이의 집 시즌4 (출처 넷플릭스)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세르히오.. 교수입니다.

이번 시즌 4에서도 마찬가지로

브레인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종이의 집 시즌4 (출처 넷플릭스)

시즌3와 시즌4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파트가 있다면,

제 개인적인 최애캐릭터 베를린이

계속해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회상씬이라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이게 어디냐, 라고 생각하며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종이의 집 시즌4 (출처 넷플릭스)

약간 소름 끼치도록 악역 연기를 잘 하는..

임산부의 협상가.. 시에라 경감

 

그리고 리스본 (Lisboa) 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라켈..

 

종이의 집 시즌4 (출처 넷플릭스)

시즌4 마저도 이렇게 잘 나와버리면

시즌5와 시즌6은 어떻게 기다리라는 것인지!

 

아무튼,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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