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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욕부 장관이
오늘 오후 2시 개학 연기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개학 연기는 확정이 되었고,
전국 유초중고의 개학일은
4월 6일로 예정되었습니다.
초중고는 지난 3주 개학 연기까지 포함하면
코로나 19로 인해
총 5주 개학을 연기하는 셈입니다.
브리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학사일정 조정
수업 일수는 법정수업일수 범위의 10% 안에서
감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교육부 측에서
며칠을 감축해라, 가 아니라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학교별 수업일수가
조금씩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수업일수 뿐만 아니라
과목별 수업시수도 줄이는 것을
부총리가 발표했는데요,
기존에 수업일수만 줄고 수업시수는
그대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과는
조금 다른 입장입니다.
자세한 것은 후속 내용을 통해
살펴봐야겠습니다.
2. 대학 입시 일정 조정
올해 수능 및 수시 입학 등
대학 입시 일정과 관련해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는데요
4월 중에 대입 관련 일정들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코로나 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3. 긴급 돌봄 계속 제공
현재 초등학교에서 긴급 돌봄을
저녁 7시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3월 23일까지 개학 연기가 된 이후에
이루어진 후속조치였는데요,
4월 6일까지 개학이
2주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서
저녁 7시까지 하는
긴급 돌봄도 계속 제공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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