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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개학 추가 연기에 관해
교육부가 오늘 (17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연기하겠다, 하지 않겠다,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방역 당국과 여당 모두
예정대로 다음주에 개학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표하고 있습니다.
아마 4월 개학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총리도
개학을 연기하는 쪽에 무게를 두었고
질병관리본부장 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개학 연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개학이 실제로 추가 연기되어
4월 6일에 개학을 한다면,
수업일수는 10% 범위에서 줄여야 합니다.
특히 중, 고등학교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일정 조절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고 3의 경우에는 모의평가, 수시모집, 수능시험 일정도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0년 11월 1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개학이 총 5주 연장된만큼
기존에 결정된 수능 시험일도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할 수 있습니다.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지면
전국 학교가 4월에 개학을 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 됩니다.
현재 초중고의 개학이
4월로 미뤄지냐, 미뤄지지 않느냐 뿐만 아니라
미뤄진다면, 연기가 된다면,
학사일정 조정 방안이나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입시 일정 등
그에 따른 후속 대책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아닌 의료계에서는
개학 연기 만으로 불충분하고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기존의 수업 방식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오늘 오후 2시에
교육부의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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