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신 4 :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신 4 : 34, 35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모세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가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다른 어떤 신들과 달랐습니다. 우상과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가까이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신보다도 더 가까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셨습니다. 당시에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이집트의 파라오로부터 이스라엘을 건지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을 행하시고 강한 손과 편 팔로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일은 다른 신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하신 이유는,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알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가까이 하시고 그들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것과 같이 성도들에게, 교회에게 그와 같이 행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정말 가까이 계십니다. 그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할찌라도 그것과 상관 없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동행하십니다. 특별히,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간구하며 교제하고자 할 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게 됩니다. 비단 우리의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성도가 기도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구원 받았으나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합당하게 이루십니다. 그 때,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가장 가까이 계신 분이심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가장 가까이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속적으로 인도하십니다. 강한 손과 편 팔로 우리를 죄에서부터 구원해내셨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 가운데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길을 선하게 인도하십니다. 이런 일을 주님께서 행하시는 이유는,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그 무엇도 하나님과 혹은 주님과 같을 수 없음을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마 10 : 29 - 31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우리 자신이 아는 것보다 더 잘 아시며 우리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영혼이라도 그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 말씀하셨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할 것입니다. 

 

신 4 : 10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신 4 : 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규례를, 율법을, 말씀하시고 명령하신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또한 그 자녀들에게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가르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 민족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대신 하나님께서 지으신 일월성신을 경배하며 섬깁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완성하시어 한 권의 책인 성경으로 주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약속에 있어서 외인이었습니다. 

 

엡 2 : 12, 13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하나님께서 직접 그 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헐어버리셨고 우리와 화평케 되셨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하시고 우리가 다시금 하나님 경외하기를 원하십니다.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셨던 하나님의 목적과 같이 우리가 온전히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피조물로서 합당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섬깁니다. 해와 달과 별, 뿐만 아니라 여러 자연, 혹은 우상을 섬깁니다. 재물을 섬기거나 건강을, 나 자신을, 가족을 섬깁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인류의 여러 가지 역사와 사건에 있어서 놀라운 계획과 섭리를 통해 일하시는 분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사람을,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겠지, 라고 사람의 생각으로 나의 상식 범위 가운데 하나님을 가두는 것이 아니라, 혹은 하나님을 마음대로 과장하여 생각하고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말씀에, 성경에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기록되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알고자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마땅히 인생을 살아가며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 12 :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