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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도 역시

당진으로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다

당진뽀개기..

 

해가 지고 있다. 그래도 간다, 당진
당진 갈 때마다 매번 보이는 삽교호
다음에 한 번 타봐야지, 관람차

 

그래도 오늘은

당진시의 여럿 카페 중에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간다.

 

송악읍 기지시에 위치한

카페 세틀라이트

 

 

여기 보니까 특이하다.

높은 언덕들이 중간중간 많아

부산 느낌이 나고,

(물론 규모는 비교할 수도 없다.)

 

송악읍.. 시골인데 주변에

신축 아파트들이 꽤 있다.

 

당진 시내랑은 떨어져 있는데

아마 위성도시 같은 느낌이 아닐까?

근데 그래봐야 차로 10분 이내다.

 

당진시 / 송악읍

평택시 / 안중읍 혹은 청북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오늘의 당진뽀개기 목표 '세틀라이트'
세틀라이트 메뉴판

음료는

딸기라떼 5.5

말차페너 5.5

 

말차페너는 처음 보는데,

아마 아인슈페너 + 말차가 아닐까 싶다.

 

디저트 메뉴

이번에도 디저트를 그냥 넘어가지 못했다.

당진의 늪..

스누피와플세트 주문

 

내부 인테리어 / 모던+심플 / 인스타 감성
말차페너 딸기라떼 스누피와플세트

스누피와플세트 때문에

메뉴가 조금 늦게 나왔다.

 

말차페너는 생각했던 맛

 

그러나 매번 내가 하는 말이지만,

테일러커피의 아인슈페너를 기대했기에..

크림이 같이 요동치는 느낌이라 그냥 그랬다.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잘 고정되어 있고

그 사이로 쓴 커피가

잘 넘어와야 하는데..

 

딸기라떼는 무난

 

스누피와플은 기대이하..?

단단한 와플을 기대했으나

뭐랄까? 스누피빵 느낌?

바나나도 너무 많고..

 

뭐 개인 취향이니까.

 

아내가 요즘

림벅와플 림벅와플

노래를 부르는데

조만간 한 번 가야겠다.

 

마지막 나오기 전 한 컷
그래도 결국 해 지고 나왔다.

과연, 다음에는 또

당진의 어디를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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