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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CGV 근처 맛집을 찾다가
간 명동감자탕
감자탕은 진짜 오랜만이다.
수 년만인 것 같은데?
약간 늦은 저녁 시간인데도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근처에 푸르지오 1차, 2차 아파트가 있던데
아마도 다 거기 사람들인 듯 싶다.
영업 시간은
매일
10:00 - 22:00
우리는 감자탕(커플)을 주문
사실 삼겹살은 먹어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왜 제목에
삼겹살 맛집이라 썼느냐하면,
우리 빼고 매장 안에 있는 모든 테이블이
하나도 빼놓지 않고 삼겹살을 먹더라..
후
알았다면 우리도 삼겹살을 먹었을텐데
다음에 오게된다면
삼겹살을 꼭 먹어보리..
양도 많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았다.
오랜만에 감자탕을 먹으니
속이 뜨끈해지는 느낌
같이 들어간 당면도 야채도 맛있었다.
밥 한그릇 뚝딱 먹으니
배가 금방 부르다.
이렇게 크게 해서 먹으니
뼈해장국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 있다.
다음에는 삼겹살을 먹어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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