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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주변 떡볶이를 검색하면

리뷰가 가장 많이 나오는

나누미떡볶이 성대본점

 

여기를 갈까 하다가

배가 많이 고픈 아내를 위해

맞은 편에 있는 나누미즉석떡볶이를 갔다.

 

같은 음식점인 것 같지만 다르다.

네이버 후기도 나누미떡볶이가 월등히 많고

즉석떡볶이는 뭐 그냥그냥..

 

일반떡볶이가 분식처럼

금방,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더 인기가 있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가실 분들은 잘 검색해서 가야 한다.

 

나누미떡볶이

나누미즉석떡볶이

가게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니!

 

아마도 사장님은 같은 분이 아닐까?

모르겠다

 

 

치즈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치즈떡볶이R (2인) 을 주문

10,000원

 

요즘 유행하는 즉석떡볶이

청년다방 등을 생각하면

비싼 편은 또 아니다.

 

먹는 방법
기본 셋팅
끓여주다가 먹으면 된다.
다 익었나 싶을 때 쯤
치즈를 넣어주면 된다.

특별한 것은 없었던

나누미즉석떡볶이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맛있는 것도 아닌!

 

 

후기가 많았던 것은

역시 나누미떡볶이였단 말인가?

 

즉석떡볶이 말고

일반떡볶이가 궁금하다.

 

다음에 대학로에 온다면,

그리고 또 떡볶이가 먹고싶어진다면,

맞은편에 있는

나누미떡볶이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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