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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카페 

오뗄드니엔테

 

처음에는 스페인어인줄 알았는데

niente 를 보고 아니라는 걸 알았다

니엔테는 뭐지?

 

검색해보니 이탈리아말로

아무것도 아닌 것, 이라는데

아마도 nothing 인 것 같다.

 

여기는 입구부터

매장 내부 인테리어까지

커피맛보다는

디자인에 컨셉이 확실한 카페 같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앤틱한 느낌이 가득하다.

소품도 그렇고

마치 부잣집에 차를 마시러 온 듯한 느낌

서양의 비싼 호텔이 이런 느낌일까?

 

 

이런 느낌?
메뉴판 / 출처 네이버

 

소보루 라떼 6.0

비엔나 커피 6.0

주문

 

아메리카노는 나름 저렴한데

나머지가 가격이 확 뛰는구나

 

 

소보루라떼 / 비엔나커피

 

커피잔도 예쁘고

플레이팅도 예쁘다.

 

커피맛도 일반 라떼랑은 다르게

달달해서 좋았다.

 

소보루라떼는

크림라떼에 소보루가루가 올라간 느낌

뭐 크게 특별할 건 없는데

처음 먹어보니 맛있었다.

 

비엔나커피도

크림이 맛있어서 그런가 

괜찮았다

 

아인슈페너로 팔아도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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