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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만 알던 시절,
맘스터치를 평택 안중에서 처음 접했다.
이런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생각날 때마다 맘스터치를 자주 가고 있다.
맘스터치에서 주로 먹는 메뉴는
할라피뇨통살버거
바삭한 치킨과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할라피뇨의 조화
혹은
싸이버거
비싸지 않으면서 바삭한 치킨 그대로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버거
맘스터치 안중점 영업 시간은
매일 10 : 00 - 22 : 00
오늘은 조금 다른 버거를 먹어볼까 해서
'리샐버거' 라는 것을 주문했는데,
다 떨어진건지, 여기 매장에서는 안되는건지,
없다고 한다.
고민하다가 딥치즈버거를 주문했다.
흠 딥치즈.. 라니...
안중 맘스터치는 주문하면
그 즉시 만들기 시작한다.
다른 지점들도 아마 다 그렇겠지?
보통 10분에서 15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그래서 기다리기 싫다면,
미리 전화로 주문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난 급하게 오느라고 그러지 못했지만!
맘스터치 햄버거의 장점
위 사진처럼 패티가 다 두껍다
햄버거를 하나 다 먹으면
정말 든든한 느낌.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딥치즈버거는 패티 위 아래로
치즈가 들어가 있는 듯 하다.
치킨은 아마도 가슴살? 이 아닐까 싶기도..
어차피 겉에 튀김옷이 잘 되어 있어서
막 퍽퍽하고 그런건 잘 모르겠다.
소스도 잘 발라져 있으니까.
음, 딥치즈버거를 반으로 나눠서 먹어봤는데
소스가, 치즈가 한 곳에
쏠려 있는 점이 약간 아쉬웠다.
안중점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소스+치즈가 조금 과한 느낌이었고
아내 쪽은 오히려 없는 느낌이었다.
나의 저렴한 입맛 기준으로는
무난한 싸이버거가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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