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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평역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 MACKAY

 

원래는 근처 카페 ruta 99 를

가려고 했으나,

왠일인지 문을 열지 않아서

가게 된 MACKAY

 

양평역에서 가장 유명한 것 같은

카페 시즌커피앤베이크는...

여기를 들렀다가 바로 가게 된다..

카페를 연속해서 두 번 가다니?

어후....

 

다시 돌아와서

카페 MACKAY 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다.

그래서 그런가, 

여기 카페의 매력은 사장님의 고양이..

 

아래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매력이 넘친다.

 

아참,

 

영업 시간은 

평일 08 : 00 - 23 : 00

주말 09 : 00 - 23 : 00

 

카페 MACKAY 외관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Mackay 메뉴판

아메리카노 기준 3,500원으로

비싼 편은 아니다.

 

카페라떼와
아인슈페너를 주문

요즘 아인슈페너에 꽂혔다.

 

아무리 먹어봐도 테일러커피만한 곳이 없지만,

그래도... 그 달달함과 씁쓸함의 조화.. 좋다.

 

오늘은 커피 얘기는 그만하고,

나는 여기 고양이가 그렇게 좋았다.

 

발라당... 너무 귀엽지 않은가?
테이블에 이렇게도 잘 올라오는 녀석
손으로 만져주니 시원한가보다.
아마도 이 고양이의 이름이 '벽'인가 보다.

너는 이름조차 예쁜 녀석이구나?

 

아마도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고양이 같은데,

사람을 가리지도 않고 이 곳 저 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녀서 

내 입장에서는 좋았다.

 

고양이나 동물을

별로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카페.

 

우리 테이블에 자꾸 놀러와서

마치 고양이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털도 부들부들하고

아무래도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다보니, 관리가 잘 되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보면

아마도?

동네에 사시는 분을 같은데 

반려동물들을 많이들 데려 오신다.

여기가 동물들 모임의 장이 되는 것 같다.

 

다음에 또 보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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