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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샐러드 feat. 오리엔탈 소스
요즘 식단이 너무 육식 위주인 것 같아서
아내가 샐러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봤는데요..
샐러드를 "만들었다" 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굉장히 쉬웠습니다.
쉬운 난이도에 비해
맛은 꽤 괜찮았는데요,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오리엔탈소스
샐러드레투스(샐러드상추)
사과?
레시피 만드는 방법
먼저 샐러드 레투스를 씻어줍니다.
냉장보관한지 약간 오래 되었는데요,
물에 담가두면 금방 살아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샐러드 레투스,
라고 되어있는 야채를 구매했는데,
두 덩어리가 들어있어서
그 중에 하나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물에 잠깐 담가두세요.
그리고 밑둥을 잘라 위처럼
잘게 찢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접시에 잘 담아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주면!
끝인데요.
이렇게 끝을 내셔도 되고
뭔가 심심하다 싶으시면
냉장고에 있는 과일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샐러드만 먹지 않고
된장찌개 + 어묵볶음에 같이 곁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밥반찬이라기보다는
약간 디저트(?) 스러운 느낌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아래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초간단 자취생 반찬 어묵볶음, 어묵조림 레시피 feat. 수미네반찬, 자취요리
오리엔탈 소스는 꽤 넉넉하게 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소스를 적게 뿌리는 것이..
물론 좋긴 하겠지만,
건강 뿐만 아니라 우리 입도 즐거워야하니까요. ^^
사과를 뿌려주면 한결 낫습니다.
오리엔탈 소스에 약간 신맛이 있는데
사과의 단맛이 어느 정도 그 맛을
잡아 중화시켜주는 느낌이 있거든요.
사과가 아니라 다른 과일을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샐러드 레투스 + 오리엔탈 소스로 만드는
간단한 샐러드를 살펴봤습니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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