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치지않아 스포 없는 리뷰 (쿠키 영상 없음)

 

개봉일인

바로 어제 보고 온 

영화 해치지않아

간단 리뷰

 

출처 네이버

영화 정보

 

코미디

117분

12세 관람가

안재홍 / 강소라

 

쿠키영상 X

 

 

시놉시스

 

“사자? 호랑이? 공룡? 다~ 됩니다!”
쫄지마! 티 안나! 털 날리며, 당당하게!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
 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되는데…
 
 이런 동물원 처음 봐?
 선을 넘은 녀석들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다!

 

 

 

 

요즘 시간이 많아

개봉일에 맞춰 보러 갔다

 

딱히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아니고

내가 기대하는 영화는

다음주 개봉인 남산의부장들.. *.*

 

아무튼,

큰 기대 없이 보러 갔다가

큰 만족 없이 나왔다.

 

장르는 코미디,

 

다른 영화 리뷰도 다 그렇지만

코미디는 특히 더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나랑 코드가 맞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이므로..

 

개인적으로 내 취향의 코미디 영화는

권상우 주연의 탐정,

과 같은 정도?

명확히 어떤 영화다, 라고 구체적으로 설명은 못하겠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전반적으로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중간 중간 웃을만한 포인트가 있기는 하다.

나도 몇 번 웃기는 했으니까

 

재작년에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로 성공한

극한직업과는 달리

그와 같은 재미가 지속적인 편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재미 없는 영화는 아니고..

 

아 그리고 배우 안재홍씨는

위 영화 속 배역에 딱 어울리는 듯한 느낌

처음 안재홍씨를 영화 족구왕에서 봤는데

그 느낌 그대로 여전하시다.

 

큰 기대 없이 본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한 영화

해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