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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시국에...

아무튼, 모스버거

 

제 1여객터미널에서

43번 근처 게이트에 위치해 있다.

 

전화번호

02-352-0355

 

주소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영업 시간

06 : 00 - 22 : 00

(Last Order 21 : 30)

 

 

 

출국장에 들어가서 걷다보면

특별히 먹을만한 음식점이 없다.

 

차라리 출국수속 하기 전,

공항 내에야 먹을 것들이 많지만..

 

딱히 뭘 먹으려고 간 것은 아니고

그냥 게이트 쪽으로 가다 보니까

눈에 보인 모스버거..

 

사람들 줄도 많길래 들어갔다.

 

모스버거 메뉴판

세트 A B C 도 판매하는데..

우리는 그만큼 배가 고픈 것은 아니므로

 

남반치킨버거 set

7,200원으로 주문

 

음료를 하나 고를 수 있는데

특이한 메론 소다가 있길래 그걸로 선택

남반치킨버거 세트
그리고 햄버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주문하기까지도 그렇고

주문하고나서도 어느 정도 기다렸다.

 

그리고 나온 햄버거 상태는 위와 같다.

뭐 나쁘진 않지만,

꽤나 급하게 만들었구나? 싶은 정도

 

특이하게....

맛은 있었다.

 

햄버거 안에 별 것들이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소스 때문에 그런가?

한국 햄버거들과는 색다른 맛

괜찮았다

 

이걸 먹어 보니 모스버거에 있는

다른 햄버거들도 맛있을 것 같다.

 

프렌치프라이는 일반적인!

기존에 있는 한국의 패스트푸드 가게들의

프렌치프라이보다는 더 두꺼운 느낌이다.

 

소금으로 살짝 간이 되어 있는 것은 동일!

 

메론 소다 역시 맥날 / 버거킹 같은 곳에서는

팔지 않는 메뉴인데..

막 엄청나게 특이할 것은 없었다.

 

탄산인데 메론 맛이 나는?

약간 옛날의 불량식품 메론소다 느낌이라서.. 

그냥그냥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새우카츠버거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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