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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맞아 가게 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가든키친
이름도 참 길다..
아무튼,
호텔 뷔페!
가기 전에
어떻게 가야 싸게, 저렴하게,
갈까 검색을 해봤으나
특별한 방법은 없더라..
그냥 네이버에서
거의 상시 하는 듯한 이벤트를 통해서
10% 할인만 받고
미리 예약을 했다.
영업 시간은
매일 06:30 - 22:00
런치는 12:00 - 14:30
디너는 18:00 - 21:30
으로 운영된다.
저녁 6시가 안돼서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6시가 되자마자
입장을 받는다.
음식 사진은 찍지 못했다.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자면,
가격이 비싼 호텔 뷔페라는 점을
감안하면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다.
실제로 음식이 셋팅되어 있는 공간도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다
종류가 많지 않으니
당연히 넓을 필요도 없겠지?
그러나 종류가 적은 것 치고
전반적인 음식 맛은 괜찮았다.
그렇다고, 가격에 견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원래 뷔페라는 곳은
음식 종류가 다양해야 한다, 라는
편견이 있는데
누구나 그렇듯이
뷔페에 음식 종류가 많아도
사람들은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것,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 몇 종류만
많이 먹는다.
보타닉파크 가든키친도
음식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큰 상관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몇 가지 메뉴가
맛있었으니까
어떤 때는 결혼식 뷔페 갔을 때
종류가 많은데 먹을 게 없는 경우가 있는데
차라리 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이렇게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맛있는게 낫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메뉴는
방어회
연어
멘보샤
구운채소
LA갈비
왕새우튀김
정도?
아무튼,음식이 다 괜찮기는 했다.
즉석 요리 코너에서 먹을 수 있는
면 요리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호텔 뷔페 치고 가격이 높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음식 종류에 비해서는
좀 쎄지 않았나 싶다.
뭐 서울식물원도 굉장히 가까우니까
런치를 먹으러 왔다면
식사 후에 산책하는 것도 괜찮겠다.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음식 퀄리티가 잘 유지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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