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 바울은 하루 빨리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 여정 가운데 6절에서 12절까지 기록된대로 드로아에서 7일을 머뭅니다. 이 곳에서 사도 바울은 말씀을 계속 전합니다. (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사도 바울은 다음 날 드로아를 떠나 밀레도까지 갑니다. 바로 다음 날 여정이 있다면 사도 바울은 드로아에서 말을 멈추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것이 사람이 생각할 때 합당하고 이성적인 행동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튿날 떠나고자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밤중까지 말씀을 강론했습니다. 그 가운데 유두고라는 청년이 3층에서 떨어져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음에도 말씀을 계속 전했습니다. 결국,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