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생선구이를 즐겨 먹지도 않는데, 어쩌다 검색하다가 가게 된 어촌식당. 리뷰가 아예 없는 편은 아니지만, 또 적은 편은 아니다. 점심 시간에 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서 깜짝 놀라고 왔던 곳.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네이버에는 '어촌식당' 이라고 나오던데, 실제 매장 간판에는 어촌 생선구이 굴밥 이라고 써 있다. 검색할 때는, '어촌식당' 으로 검색하는 편이! 사람이 평소 다른 생선구이 식당들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괜히 기대가 됐다. 그냥 평일 점심도 아니고, 휴일 점심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생선구이가 이렇게 찾아와서 먹을만한 메뉴였는가, 다시 생각해본다. 매장 밖 주차장 뿐 아니라, 매장 안에도 사람들로 꽉 찼다. 대부분 부모님을 모시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 하긴, 어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