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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 (200703) - 탕자 / 오네시모 / 은혜 (눅 15:19, 몬1:16)
누가복음 15장 19절 -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빌레몬서 16절 - 이 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여기에 참 흥미로운 대조가 있습니다. 아버지 집에 있는 탕자와,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간 노예를 생각해보십시오. 탕자는 아들의 자격을 버리고 떠났으나,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일하는 품군의 하나와 같은 위치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네시모는 부끄러운 노예로 떠났으나, 사랑 받는 형제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경우 모두에서 은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차이를 만드셨습니다.
- Sam Thorpe, Jr.
ⓒ Choice Gleaning 2019, Gospel Foli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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