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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어디서 사용 가능할까?>

feat. 대형마트 스타벅스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부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각 가정, 세대별로 지급하는 중입니다.

 

지난주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5부제를 시작했으며,

이번주부터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5부제와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그대로 5부제가 적용 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정부에서 지급하는 코로나 관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어디서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 지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어디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고

어디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까요?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한 곳>

 

전통시장, 동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정육점, 과일가게, 편의점, 음식점, 카페, 빵집

에서 전부 사용이 가능합니다.

 

얼마 전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수량이

급증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을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신 접근성이 편리하고 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현 편의점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약국, 미용실, 안경점,

병원(한의원 포함). 서점, 문방구, 학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출처 중앙일보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불가능한 곳>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

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위에서 말씀드린 대형마트 입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마트(롯데슈퍼)를 비롯해

이마트(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신세계, 롯데, 현대, AK, 뉴코아(NC백화점) 등 백화점 업종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사용도 불가능합니다.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플라자, LG전자베스트샵

대형 전자판매점에서도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 외에도 클린카드 적용 업종이라고 해서

유흥업종, 위생업종,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에서

재난 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며,

국세, 지방세, 공공요금, 등 세금 관련 납부

생명보험, 건강보험 등 보험 관련 업종에서도 사용이 안 됩니다.

 

출처 중앙일보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이와 같은 기준을 두고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변경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기준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가구전문업체 이케아 IKEA 는 포함이 됩니다.

그러나,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또한,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경우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은 해당 자치단체에

포함되어 있는 구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스타벅스나 기타 대형 카페와 같이

본사가 서울에 위치해 있는 경우

서울시민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스타벅스나

기타 대형 카페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서울시민이 아닌 경우에는

재난지원금 스타벅스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재난지원금으로 스타벅스 카드 충전 의 경우는 불가합니다.

 

즉, 프랜차이즈 직영 가맹점의 경우에는

본사 소재지 지역 주민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가맹점은 각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직영점은 본사가 있는 광역 지자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원리에 따라서

다이소, 올리브영, 롭스 등 서울에서는 100% 사용 가능하며

지방에서는 가맹점인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외식업 같은 경우

교촌치킨이나 BBQ 등 업체의 본사 소재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체가 있고

사용 불가능한 업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맹점이냐 직영점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이 같은 케이스는 또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기차 티켓,

무궁화나 새마을, KTX 티켓과 같은 금액은

대전 시민의 경우에만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위와 같이 코레일의 본사가 대전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요금은 어떨까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핸드폰 단말기 구입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매달 지불하는 핸드폰 요금을

재난지원금으로 지불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위와 같은 내용은 지난주부터

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에 대한

기준입니다.

 

그 전에 각 지자체 별로 별도 지급한 재난 지원금 사용처는

지역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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