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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100개 회사 중

금융감독원에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79개

회사를 대상으로 직원현황을 분석에서 발표했습니다.

 

"대기업" 이라고 하는 기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시가총액 상위 100개 회사라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기업, 이라고 하는 기준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Image by StartupStockPhotos from Pixabay  

위 79개사의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연봉)은

8,139만원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남직원과 여직원의 평균 연봉 또한 달랐는데요,

남직원의 경우에는 8,992만원

여직원의 경우에는 5,949만원

으로, 3천여만원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직급이 높은 자리에는

남성이 많이 때문에 그런 것으로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대기업 회사별 평균 연봉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잡코리아에서 발표한 위 내용을 살펴보면,

 

1위 메리츠종금증권 1억 3,031만원

2위 NH투자증권 1억 2,300만원

3위 SK하이닉스 1억 1,747만원

공동 4위 SK텔레콤 1억 1,600만원

공동 4위 SK이노베이션 1억 1,600만원

6위 S-Oil 1억 1,032만원

7위 삼성증권 1억 872만원

8위 삼성전자 1억 800만원

9위 삼성SDS 1억 500만원

공동 10위 미래에셋대우 1억 400만원

공동 10위 삼성카드 1억 400만원

공동 10위 제일기획 1억 400만원

13위 삼성물산 1억 100만원

14위 한화솔루션 1억원

 

순 이었습니다.

 

국내 대기업 중 2019년 직원 평균 연봉(급여)이

1억원 이상인 곳은 위 14개 사 였습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종금증권 이었고,

 

SK그룹 계열사와 삼성그룹 계열사의

전반적인 연봉 순위가 높았습니다.

 

Image by Free-Photos from Pixabay  

위의 기업별 연봉은 남녀 차이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남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1위 메리츠종금증권 1억 5,200만원

2위 NH투자증권 1억 4,500만원

3위 SK하이닉스 1억 3,000만원

 

순 이었습니다.

 

여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1위 SK하이닉스 9,400만원

2위 NH투자증권 9,100만원

3위 제일기획 9,000만원

 

순 이었습니다.

 

Image by Nattanan Kanchanaprat from Pixabay  

대기업은 높은 연봉 뿐만 아니라

짧은 근속연수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대기업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3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남직원이 평균 12년

여직원이 평균 8.8년

 

으로 연봉 뿐만 아니라

근속연수에서도 남녀차이를 보였습니다.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도 마찬가지로

집계를 내서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인 근속연수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위 기아자동차 - 21.7년

공동 2위 포스코 - 19.1년

공동 2위 현대자동차 - 19.1년

4위 쌍용양회 - 17.6년

5위 S-Oil - 17.2년

 

순 이었습니다.

 

 

남녀별 평균 근속년수의 순위 역시 달랐는데요,

 

남직원,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남직원>

1위 기아자동차 - 21.9년

2위 KT - 21.8년

3위 포스코 - 20.0년

4위 현대자동차 - 19.5년

5위 대한항공 - 18.5년

 

<여직원>

1위 KT - 18.3년

2위 삼성생명 - 15.2년

3위 기아자동차 - 14.7년

 

순 이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주요 대기업 연봉 순위와

근속연수 순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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