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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 (200513) - 에디오피아 내시 / 여호와의 총회 (신23:1, 행8:36)

 

신명기 23장 1절 - 신낭이 상한 자나 신을 베인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사도행전 8장 36절 -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믿음을 고백하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이 독실한 사람은 율법에서 허락된 범위 안에서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예배를 위해 아프리카에서부터 예루살렘 성전까지 그 먼 길을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빌립은 그에게 고통과 어둠이 있는, 분리된 위치가 아니라 영광의 위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는 장막을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로 나누신 어린 양을 찾았습니다. 그 피로 아주 더러운 죄악을 씻으신 분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로 온전히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여신 어린양 말입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베푸신 은혜로 인한 기쁨으로 눈물을 흘렸을 것이 틀림 없습니다. 그는 더이상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분리된 자가 아닙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하셨습니까?

 

- S. McEachern

 

ⓒ Choice Gleaning 2019, Gospel Foli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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