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 스타벅스 디카페인 메뉴 feat. 디카페인 돌체라떼 + 신메뉴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스타벅스 디카페인 메뉴 + 신메뉴 코코넛 화이트

 

안중 스타벅스를 또 갔다.

 

안중 스타벅스 초콜릿 스콘 + 자몽허니블랙티

안중 스타벅스 초콜릿 스콘 + 자몽허니블랙티

안중 스타벅스 (Feat.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라떼)

안중 스타벅스 (Feat.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라떼)

생기기 전에는,

막상 생겨도 잘 안갈 것 같았는데

기프트콘도 여러 개 있고

스타벅스 카드 잔금도 꽤나 남아있어서

아무래도 계속 갈 것 같기는 하다..

 

오랜만에 가보니 신메뉴 관련 입간판이 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 신메뉴

스타벅스 신메뉴는 총 네 종류

 

위에 나와있는 그대로

피치젤리아이스티

블랙와플칩크림프라푸치노

초콜릿블랙콜드브루

코코넛화이트콜드브루

 

네 가지다.

 

곧 다가올 여름 때문인지

네 가지 메뉴 모두 아이스 메뉴다.

그 중에 두 가지는 콜드브루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블랙와플칩크림프라푸치노는 너무 달 것 같아서..

피치젤리아이스티는.. 내가 젤리를 안 좋아해서..

 

초콜릿 블랙이냐 코코넛 화이트냐 고민하다가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를 선택해서 주문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 신메뉴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홍보 사진인데..

코코넛이 참 인상적이다.

 

코코넛화이트콜드브루는

기존의 콜드브루에

코코넛으로 만든 크림 폼을 추가한 것 같다.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5,900원

 

스타벅스가 아메리카노 메뉴는 저렴한데..

참 다른 메뉴들 가격이 많이 비싸긴 하다.

 

뭐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카페가 그렇지만.

 

 

 

여기에 디카페인 돌체라떼 하나를 더 주문했다.

디카페인 돌체콜드브루라고 잘못 주문했더니,

콜드브루는 디카페인 메뉴가 없다고

담당 직원이 말해주었다.. 

 

아하 콜드브루는 디카페인 메뉴가 없군?

 

스타벅스는 다른 카페들과는 달리

디카페인 메뉴마저 선택폭이 넓어서 좋다.

 

아래 연령별 스타벅스 인기메뉴를 보면,

카페인을 부담스러워하는 어른들은

실제로 디카페인 음료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신기했다.

 

스타벅스 BEST 메뉴 추천 / 연령대별 인기 음료 (TOP 5)

스타벅스 BEST 메뉴 추천 / 연령대별 인기 음료 (TOP 5)

 

스타벅스 디카페인 + 신메뉴

사진 왼편이 디카페인 돌체라떼

오른편이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스타벅스 디카페인 + 신메뉴

아까 사진에서 보던

그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까지는 아니지만

뭐 층이 세 단계 있는 것 정도는 비슷하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 신메뉴

음, 막상 먹어보니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는

생각보다 달지 않다.

 

아무래도 기존의 콜드브루에

코코넛 크림 폼만 올라가서 그런지

달달함이 강한 편은 아니다.

 

오히려 옆에 있는

디카페인 돌체라떼가 더 달더라.

 

단 음료를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은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를

여름 신메뉴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일반 카페라떼처럼

단 맛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있는데 약하다- 뿐이지.

 

스타벅스 디카페인 + 신메뉴

위에 올라간 것이 코코넛 크림 폼 같고..

막상 코코넛 크림은 그렇게 달지가 않던데?

 

아래 하얀 부분이 더 달았다.

연유를 넣어서 그런가?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의 경우에는

위에 블랙 초콜릿 크림이 올라가던데..

 

신메뉴 중에 더 단맛을 원한다면

코코넛 콜드브루보다는 초콜릿 콜드브루로..

 

아 물론 더 단맛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메뉴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도 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 신메뉴

여름이 가기 전에 두번째 신메뉴,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에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