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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가 

성공적으로 종영이 되었습니다.

 

최종화의 시청률은 27.1%로

최고를 찍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속작으로 

시작되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스카이캐슬의 김주영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김서형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출처 SBS

 

그리고 류덕환, 백상호, 고은호 배우가 출연합니다.

 

 

3월 2일, 오늘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인데요,

 

15세 이상 관람가로

매주 월, 화 9시 40분에 방송합니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장르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입니다.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데요,

 

구체적인 줄거리,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좋은 파수꾼이 불운한 일을 쫓는다.” 

- 가브리엘 뫼리에

 

 

 

‘좋은 어른’을 찾기 힘든 시대라고 한다. 

 

본받지 말아야 할 어른은 넘치고, 

본받을 어른은 티클 만큼도 찾기 힘든 세상이라 한다.

책임과 배려, 희생 따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대에, 

‘좋은 어른’이 되는 건 시대를 거스르는 행동일지도 모른다. 

 

여기, 시대를 거스르는 두 사람이 있다. 

‘나쁜 어른’이 넘치는 세상에 온 몸으로 맞서는 진짜 어른이 있다. 

 

 

한 소년이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된다. 

 

모두가 자살이라 결론 내린 소년의 추락에 두 사람이 의문을 가진다. 

추락한 소년 고은호의 윗집에 사는 광역수사대 형사 차영진. 

그리고 은호의 담임 선생 이선우. 

 

사회 통념상 은호와 ‘아무 것도 아닌’ 두 사람이 

소년의 추락 사건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집요하게 쫓는다. 

소년에 대한 각자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동력 삼아 

아무런 대가도 없는 위험한 게임에 뛰어든다. 

 

영진과 선우는 ‘좋은 어른’은 못 되어도, 

적어도 ‘나쁜 어른’은 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나쁜 어른들’과 맞선다.  

 

‘나쁜 어른들’은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거나 자신도 여전히 아이이기 때문이다.

이 각자도생의 세상에서 15살짜리 아이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어차피 세상에 ‘좋은 어른’ 따윈 없다. 

 

결국, 이 이야기는 한 소년을 둘러싼 

‘좋은 어른’과 ‘나쁜 어른’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어른들의 싸움을 통해 

세상에 버림받고 소외 된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오늘 첫 방송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아직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셨을텐데요,

 

관련해서 인물 관계도를 올려드립니다.

 

출처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총 16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제 1회가 방송되었으니

첫 걸음을 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기리에 종영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속작이라

아무래도 시청률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것과 상관 없이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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