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개학 추가 연기 (Feat. 방학, 수업일수)

 

1시간 전에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개학을

추가적으로 연기한다고 

교육부에서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아직 호전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린 판단으로 보입니다.

 

지난 번에 1주 연기가 되었고,

이번에 2주 연기된 것까지 생각한다면

개학은 총 3주가 연기되는 것인데요,

 

기존의 3월 2일 개학에서

3월 23일 예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3주의 휴업은

법정 수업일수인 190일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혹시나 휴업이 더 진행된다면 모를까, 

현재 상황으로는

수업일수 190일은 지켜서 수업을 해야 합니다.

 

즉, 휴업으로 인해 하지 못한 3주 (15일) 의 수업은

고스란히 뒤로 미뤄집니다.

 

말 그대로 개학이 늦춰지는 만큼

방학이 짧아진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수업일수가 감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업일수는 190일로 유지하되

방학일수에서 차감하여

휴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코로나19 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지 않음으로 인해

휴업이 더 장기화된다면,

 

그 때는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개학이 연기된다면,

법정일수를 10% 감축할 예정입니다.

 

초중고의 경우에는 총 19일

유치원의 경우에는 총 18일

 

을 감축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