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4.15 총선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들이 나왔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서울 강남갑 태구민 후보 (전 태영호)의 당선입니다. 태구민 후보는 2016년 8월에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북한 주영 공사입니다. 태영호 씨는 평양 출생으로 평양국제관계대학을 졸업해서 1993년부터 덴마크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1990년대 말 스웨덴 주재 대사관으로 옮겼습니다. 이후 귀국해 북한에서 EU 담당 과장을 거쳐 영국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으로 파견되어 3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2016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할 당시 태영호 씨는 주영 공사로 근무했는데요, 공사는 대사 바로 다음 직책입니다. 태영호 씨는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이후 이름을 태구민 으로 개명했습니다. 개명한 이름은 북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