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엔 역시 방어회 회를 먹어본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햇수로는 아마도 만 3년?..... 아직도 그 맛을 온전히 알지는 못한다. 그래도 먹으면 먹을수록 새로운 맛이 있다. 전에 먹던 음식들과는, 색다른 맛. 안중에 횟집이 많은지는 모르겠다. 그냥 내가 가봤던 곳 중에 괜찮았던 광어 9900원에 다시 왔다. 정말 매장 이름이 광어 9900원인가보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그렇게 나오네 다음에서는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 모르겠다. 따로 메뉴판은 없고 벽에 붙어있는 내용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철마다, 계절마다 내용이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 겨울이라서 생긴 大방어회! 中 짜리는 보통 2~3인이서 먹는다고 한다. 둘이서 먹기에 50,000원이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이래서 회가 비싸다, 비싸다 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