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맛집으로 등극한, 망원동의 발리인망원.. 미고랭을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 미고랭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 맛집 발리인망원.. 반했다. 또 가고 싶다. 맛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내 스타일인 이 곳.. 너무 홍보하는 것 같나? 아무튼, 내가 내 돈 주고 사 먹은 후기 보통 웨이팅이 있는 듯 하다. 오늘은 날짜를 잘 맞춰서 거의 오픈 시간인 12시에 갔더니 첫 손님이었다. 물론, 다 먹고 나올 때는 이미 만석.. 매장 인테리어가 어쩜 이렇게 예쁜거냐며..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도 예쁘다. 테이블 매트에, 무릎담요까지.. 조명도 예쁘고 입구 근처의 초록이들도 취향저격이다. 보통 이런 것에 무던한 내가 보기에도 신경을 안 쓴 것이 없을만큼 다 예쁘다. 우리 집도 이런 분위기로 꾸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