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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 (200720) - 동이 서에서 먼 것 (시 103:12)

 

시편 103편 12절 -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만약 우리가 북쪽으로 여행을 한다면, 결국에는 북극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여행을 한다면, 우리는 결국 남극에 도달할 것입니다. 북극과 남극 사이에는 유한한, 잴 수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가 동쪽으로 여행을 한다면, 동쪽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동극" 이라고 하는 곳에 다다르지 못할 것입니다. 동쪽과 서쪽 사이에는 측량할 수 없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얼마나 멀리 옮기셨는지조차 정할 수 없는 먼 거리임을 나타냅니다. 

 

- Brian Powlesland

 

ⓒ Choice Gleaning 2019, Gospel Foli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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