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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이제 다음주가 지나고나면 예정되어있던 3월 23일 개학이 되는데요,

 

이것과 관련해서 교육당국이 개학 일정을 4월로 연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여러 언론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만약 개학이 4월까지 추가로 연기된다면 총 5주가 미뤄지는 것입니다.

 

 

Photo by  Ryan Jacobson  on  Unsplash

 

 

어제 13일 (금요일) 에 교육부장관과 시도교육감이 영상회의를 가졌다고 합니다.

회의 주제는 당연히 예정된 23일 개학을 진행할 것이냐, 추가 연기를 해서 4월에 개학을 할 것이냐!

 

2개 시도교육청 소속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사실상 23일 유초중고 개학은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2주 가량 연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2주 가량 추가 연기를 한다면 개학은 4월 6일 예정이 됩니다.

 

최종 결정은 교육부가 방역 당국과 회의를 한 이후에 결론을 내린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교육부로부터 구체적인 혹은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것이 아니라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대다수의 국민들, 여론,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3월 23일 개학은 어렵다, 라는 의견들이 많아

4월까지 개학 추가 연기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 같습니다.

 

일부 지역만 개학 추가 연기를 하는 의견도 검토는 했으나

17개 모든 시도교육청이 통일해서 4월 개학을 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메르스 때와는 다르게 전염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번지기 시작하면 손 쓸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4월 개학 연기 의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내용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이 아닙니다

코로나와 관련해서 개학 추가 연기에 대한

교육부의 공식적인 발표는 16일 (월요일) 정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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