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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에 있는 마라탕을 검색하면
동방마라탕 / 사천마라탕
두 가지가 나온다.
오늘 방문한 곳은 동방마라탕
나는. 지난 번에 평택역 앞에 있는
탕화쿵푸마라탕에서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고
마라탕에 입문하였다..
전화번호
010-9066-6659
주소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114번길 3
영업시간
매일 10:00 - 24:00
위치는 안중 시장 근처!
따로 주차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골목이나 주변 공영주차장에 해야 한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서 그런지
매장 내부는 깔끔하다.
뭐 요즘 감성 이런 걸 떠나서
그냥 새 것 느낌..
음식점이 다 그렇지 뭐
청결하기만 하면 된다.
마라탕을 먹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 메뉴판 가지고서는 가격을 짐작하기는 어렵다.
재료는 얼마나 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니까
주문하기 전에 먼저,
바구니에 재료를 담으면 되는데..
마라탕을 먹을 것이라면
재료 100g 당 1,500원
마라샹궈를 먹을 것이라면
재료 100g 당 3,000원이 되겠다.
무게를 기준으로 가격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 양고기 / 소고기는
몇 인분을 시킬지 따로 주문해야 한다.
위 메뉴판에 써 있는대로
양고기 / 소고기 모두 1인분에 3,000원이다.
또한, 마라탕 재료 중
꼬치류는 따로 개당 1,000원을 받는다.
재료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
보통 마라탕 가게에 있는 재료들만큼 있다.
마라탕에 입문한지 얼마 안돼서
이름과 맛을 아는 재료보다는
모르는 재료가 훨씬 더 많다..
그래서 익숙한 재료 60
낯선 재료 40 해서 담았다.
주문할 때, 매운맛도 선택할 수 있는데
총 네 단계가 있다.
순한맛 / 약간매운맛 / 매운맛 / 미친맛
우리는 약간매운맛으로 주문..
2인분을 한 그릇으로
혹은 1인분씩 각각 두 그릇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우리는 재료도 섞어서 담았고
한 그릇으로 주문했다.
고기는 양고기를 추가!
음 글쎄
마라탕에 있어서
재료 본연의 맛이야 뭐..
얼마나 차이가 있겠어 싶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탕의 육수 / 국물 맛이 아닐까 싶다.
전에 탕화쿵푸에서
마라탕을 처음 먹고 나서
마라탕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 동방마라탕은 글쎄
잘 모르겠다.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
내 입맛과는 약간 다르다고 해야 할까?
낯선 향과 맛이 많이 났다.
마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익숙하게 먹고 또한 즐겨서 먹기까지야 하겠지만..
난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특유의 마라향 마라맛이 너무 강하니까
먹기가 좀 어렵더라..
다시 초보 시절 마라탕으로
돌아가야 할까보다..
마라탕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평택 안중 동방마라탕을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
나는 아직 무리..
조금 더 레벨업을 하고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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