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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 비원가든

 

 

네이버에는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아무래도 커피 메뉴 뿐 아니라

파스타 + 피자 + 브런치 등

다 판매해서 그런 듯 하다.

 

건물 외관을 보면

예전에는 고기집을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비원 '가든' 이라는 이름도

전에 영업하던 가게의 이름을

그대로 따지 않았을까,

 

근거 없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영업 시간은

10: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매주 화요일은 카페 메뉴만 가능

 

건물 외관
카페 메뉴

바닐라라떼 5.5

아인슈페너 5.5

주문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으로

가격이 무난한 편

 

 

음식 메뉴는 아래와 같다.

출처 네이버
유리가 너무 깨끗해서 없는 줄 알았다..
카페 내부 / 잘 꾸며져 있다.
실내에서 보는 카페 뒤쪽 풍경
실내 뿐 아니라 실외공간도 있다 / 아직은 춥다..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있다면, 참 좋을만한 공간
요즘 감성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
아인슈페너 / 바닐라라떼

바닐라라떼는 저번 카페 아카이브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괜찮았고

아인슈페너는 약간 아쉬운 정도?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쫀쫀하긴 했는데

왜 그런지 아인슈페너처럼 먹기가

쉽지 않더라

 

자고로 아인슈페너란,

컵을 기울였을 때

아래 있는 커피가 자연스럽게

입 안으로 넘어오고,

그 위에 있는 크림 또한

내 입 속에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사정거리까지는 와줘야 하는데..

크림이 잘 안움직이더라

 

해서,

커피 먹고 크림 퍼 먹고..

 

그래도

평일 오후라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니 분위기는 좋았다.

 

 

 

흔들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앞에는 커피를 두고

깨끗한 창문을 통해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편해 잠이 쏟아지더라

역시 방학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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