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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오성강변 ? 안성천 ?

강변 바로 옆에 생긴 신상 카페

카페 아카이브 Archive

 

베이커리 카페를 표방하는 듯 하지만..

실제 내가 방문했을 때는?...

 

평택 강변길을 따라 있는 카페 중에

잘 알려진 카페는 두 개

 

높은 곳에서 조망을 볼 수 있는 카페 투썸플레이스

 

평택 오성강변 전망 좋은 카페 투썸플레이스

서울에 비해 시골에 살면서 좋은 점은 트인 뷰를 볼 수 있다는 것. 빌딩이나 아파트가 아닌, 강이나 산을 볼 수 있다는 것. 물론, 평택에서 산은 찾기 힘들다. 허허. 단지, 넓은 평지만 보일뿐.. 평택 오성강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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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바로 옆에서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 오르

 

오르도 전에 한번 갔었는데

아직 포스팅을 안했네..

 

오늘 포스팅 할 카페 아카이브가

카페 오르 바로 옆에 생겼으니

아마 사진으로 보는 뷰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휴일에 간 터라 차가 정말 많더라
카페 건물 외관 / 오픈한지 얼마 안된 티가 난다.
영업 시간 - 매일 11 : 00 - 23 : 00

베이커리 카페로 건물 외관에도

bakery 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 카페에서 빵은 찾기 힘들었다.

 

그나마 남은 빵도 금방금방 다 팔리고

회전율이 너무 높아서 그런건지

사람이 오늘따라 많이 와서 그런건지

남아 있는 빵을 보기는 힘들었다.

 

휴일이라 사람이 유난히

많이 왔던 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앉을 자리조차 찾기 힘들었던

카페 아카이브

 

메뉴판 / 1인 1메뉴 이상 주문

가격은 비싼 편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5.5

 

아이스아메리카노 A 5.5

바닐라라떼 6.5

 

주문해서 12,000원

 

주문을 할 때,

직원분이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해 달라고 말하는데

그만큼 자리가 없어서 자리를 잡기가 힘들었다.

 

왜 이렇게 잘되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앞으로도 계속 잘될까

평일엔 이렇지 않을까

 

궁금하다.

 

처음엔 자리가 없어 옆에 카페 오르에

갈까 싶었으나, 갑자기 나가는 분이 계셔서

운 좋게 2층 자리를 겟

 

사람이 너무 많아서 노트북을 쓸 정신도 없겠다.
빵은 없고 사람은 많은 1층
1층 뷰 / 자전거도로를 바로 볼 수 있다.
여기서부터 2층 모습이다
통창문이라 탁 트인 느낌이다.
사람들은 정말 많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 전경
아메리카노 / 바닐라라떼

전망 하나는 정말 좋다.

 

이 정도 가격을 받아도

그렇게 비싸다고는 느끼지 않을만한?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

정신이 없고 복잡하다.

 

커피 맛은 잘 모르겠다.

바닐라라떼를 먹은 아내가 말하기를

약간 느끼한 느낌? 이 난다고 한다.

 

나도 약간 어지럽기는 했는데

커피 맛 때문이라기보다는

맞은편에 흐르는 강물을 계속 보다보니까

그런게 아닐까.. 라고 생각은 해봤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

커피 맛은 soso

보통인가보다.

 

실내는 1층, 2층이 있고

3층은 루프탑이 있다.

 

날씨가 좋으면 3층도 괜찮겠다.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 / 보이는 카페 오르
아직까지는 약간 쌀쌀한 날씨
사람들이 더 많이 왔다.. 이제 가야겠다.

다음엔 조금 한가한 날,

한가한 시간에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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